존박 모교 美노스웨스턴대학신문, "존박 아시아팝 돌풍 일으킬 수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22 16: 02

엠넷 '슈퍼스타K 2'의 존박에 모교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의 관심이 뜨겁다.
존박의 모교인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신문 '데일리 노스웨스턴'은 존박의 '슈퍼스타K 2' 결선 진출 소식을 19일 기사로 소개했다.
'데일리 노스웨스턴'은 1881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오랜 전통을 지닌 매체. '데일리 노스웨스턴'은 존박이 '슈퍼스타K 2'의 톱2로 결선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 팝(POP)의 돌풍을 일으킬 주인공이 노스웨스턴의 존박이 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기사에는 "한국의 대중문화는 현재 아시아권에서 굉장히 유명하다"는 내용이 실리며 '슈퍼스타K 2' 결선에 진출한 존박이 다른 아시아 국가에 이름을 알릴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언근했다.
그런가하면 존박의 해외 팬사이트에서도 응원의 열풍도 뜨겁다. 존박은 미국 FOX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당시부터 다수의 해외 팬사이트가 탄생했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존박의 해외 영문 팬사이트는 해외 팬이 운영하는 '존박닷컴(www.johnapark.com)'으로 존박의 '아메리칸 아이돌'부터 '슈퍼스타K 2'의 결선에 진출하게 된 과정과 존박의 프로필과 각종 인터뷰 등이 정리돼 있다.
 
한편 존박과 허각은 22일 오후 11시 TOP1을 두고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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