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영필 오빠는 너무 순수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10.22 16: 22

영화 '소와 함께 하는 여행법'(임순례 감독)의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극장에서 열렸다.
 
김동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 선호(김영필),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 현수(공효진), 의뭉스러운 소 한수(먹보)의 사연 많은 7박 8일 여행을 다룬 영화로 오는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기자회견중 김영필이 소에 대한 교감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하자 공효진이 위로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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