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살 땐 하이마트, 3D 입체 광고 눈길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주부들의 올 겨울김장, 김치냉장고 고민 속에서 2010년 하이마트 김치냉장고 광고가이 이번 달에 방영한다.

광고내용은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군이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 길 한복판에서 헤매고 있다. 길을 가리키는 이정표엔 김치냉장고 브랜드들이 적혀있다. 도대체 어디부터 가야 할지 고민하는 가족들 앞에 갑자기 모든 이정표가 짠~하고 합쳐지면서 하이마트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번 광고에서는 지난 휴대폰편에 이어 또 입체적인 영상효과를 줬다. 3D 입체 영상을 담기 위해 예쁜 마을 세트를 실물크기로 거대하게 제작해 촬영했다. 휘리릭 감기는 이정표와 통통 튀어나오는 김치냉장고, 그 밖에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사용해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움직이는 짤막한 영상’이라는 뜻의 일명 ‘움짤’이 이번 광고에 등장한다. 움짤 속 모델들의 반복되는 행동과 고민하는 표정이 재미있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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