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삼성생명, 국민은행에 우세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0.24 15: 17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WKBL 국민은행-삼성생명전에서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월) 오후 5시에 KB인재개발원에서 벌어지는 2010-2011 WKBL 국민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6.08%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삼성생명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3.82%로 나타났고, 나머지 30.11%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선택했다.

전반전 역시 올 시즌 전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생명(40.61%)이 우세를 보일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민은행 리드(30.66%), 5점 이내 박빙(28.72%)순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0-3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0.1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18.8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올 시즌 강력한 전력을 보이고 있는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삼성생명이 먼저 미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며 “시즌 초반 삼성생명의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국민은행의 경우 안방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80회차는 오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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