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밑으로 떨어졌던 MBC '일밤-뜨거운형제들'이 형제들의 기력대결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 2달 만에 8%대로 올라섰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뜨형' 24일 방송이 8%를 기록, 지난 8월 22일 8.1%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했던 시청률을 2달 만에 8%대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형제들이 보양식을 먹은후 누가 힘이 제일 센지 기력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 과정에서 기초 상식을 물어보는 '일치게임'을 하기도 했는데, 기광이 여기서 많이 헤매는 모습을 선보이며 구명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9.2%로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고수했도, SBS '런닝맨'도 11.1%로 선전했다. MBC '오늘을 즐겨라'는 6%, SBS '영웅호걸'은 7.1%를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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