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웃음이 절로'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0.10.25 15: 34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 신인선수 선정 및 부문별 시상식이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가 프로야구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양의지는 지난 4년동안 1군 3경기 출전에 그친 무명선수에서 일약 주전포수로 도약하며 올 시즌 127경기에 출장 2할6푼7리의 타율에 세 자릿수(100개) 안타 20홈런 68타점을 기록하며 공격형 포수로서 급부상했다.
 
수상을 마친 양의지가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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