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제작진 "탁재훈 욕설, 편집서 걸러내지 못해 죄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26 15: 29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 제작진이 탁재훈의 욕설이 방송에 그대로 나간 것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뜨형' 제작진은 "24일 방영분에서 출연진의 부적절한 언어가 방송됐다"며 "편집과정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것에 대해 제작진은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24일 방영분 다시보기 서비스는 잠시 중단된다. 재편집을 통해 최대한 빨리 다시보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유쾌한 방송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24일 방송된 '기력왕 선발대회' 편에서 벌칙맨들과 뒤엉켜 게임을 하는 도중 욕설을 했고, 이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을 빚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
 
10월 24일 '뜨거운 형제들' 방영분에서 출연진의 부적절한 언어가 방송되었습니다. 이것을 편집과정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것에 대해서 '뜨거운 형제들' 제작진은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24일 방영분 다시보기 서비스는 잠시 중단됩니다.재편집을 통해 최대한 빨리 다시보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방송, 유쾌한 방송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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