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휘닉스 교육리그를 마치고 29일 오후 2시 30분 아시아나항공 OZ-157편(미야자키 12시 50분 출발)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김광림 2군 감독 포함 신인급 유망주 위주로 구성된 두산베어스 선수단 39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22일간 진행됐다.

두산베어스는 이번 교육리그에서 신인급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팀 전술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바 롯데 1군을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1, 2군 12개팀과 경기를 펼쳤다.
한편 이날 귀국하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의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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