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체형클리닉이라고 하여 신체내에 지방을 제거하고 종아리 알을 제거하는등의 여러 바디라인을 바로 잡는 시술을 받고는 합니다. 이는 비만으로 오는 심각한 체형의 이상을 바로 잡는 것을 말하지요.
이러한 체형 클리닉말고 다른 형태의 체형 클리닉이 있습니다. 즉, 잘못된 습관이나 잘못된 신체의 이상을 바로 잡아 여러 트러블들을 없애는 것이지요.
흔히 우리는 이상적인 체형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는 척추를 중심으로 말하면, 앞에서 보면 곧은 상태이고 옆에서 보면 완만한 S자 라인을 말하는 것이지요. 전체적으로 좌우의 균형이 있고 두상은 작은 편이며 벌어지지 않고 단정한 편이고 골반도 크지 않으며 손목, 발목, 목은 가늘어야 합니다. 즉, 전체적으로 체형이 모여 있어야 합니다.
이에 반하는 것이 잘못된 체형으로 이는 여러 가지 몸에 장애를 가져옵니다. 흔히 나이가 들면서 오는 경우도 있으며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몇가지 경우로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나이가 들거나 허약해서 오는 경우입니다.
우리 몸은 관절과 관절이 연결된 구조로 인대나 근육에 의해 지탱되고 있습니다. 중력에 의해 눌리는 구조이므로 나이가 들거나 허약해지면, 척추는 내려앉아 좁아지고 다른 관절은 대부분 늘어지고 벌어집니다. 근력이 떨어지는 노년이나 산후의 몸 상태를 보면, 관절과 관절 사이가 늘어지고 벌어져서 문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산후관리시에 잘못되는 경우입니다.
산후에는 매우 허약해져서, 인대가 늘어지고 벌어져 있게 됩니다. 손목에서 손과 전완(팔꿈치 아래에서 손목까지의 부분)이 벌어지고, 전완에서 요골과 척골이 벌어지며, 팔꿈치부위에서 전완과 상완(어깨에서 팔꿈치에 이르는 부분)이 벌어집니다. 어깨부위에서는 상완과 날개뼈 사이가 벌어지면서 동시에 날개뼈가 바깥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 하체의 이상에서 오는 경우입니다.
발은 아치가 내려앉아 있게 됩니다. 또한, 발목에서 발과 종아리부위 사이가 벌어지고, 종아리부위에서 경골과 비골이 벌어집니다. 고관절 부위에서 대퇴골과 골반이 벌어지며, 골반부위에서 장골 간격이 벌어집니다.
≫ 노후에서 오는 얼굴의 변화도 있습니다.
중력 때문에 얼굴 뼈들이 벌어져서 얼굴도 커지게 됩니다. 노년이 되어 체형이 나빠지면 위의 상태에서 몇 가지가 더 나빠집니다. 중력을 지탱할 수 없어 척추가 내려 앉고, 무릅의 뼈 사이 공간이 좁아지며, 발목도 아주 허약해져서 걷기 힘든 정도가 됩니다. 다른 관절이 늘어지고 벌어지는 것도 더 심하게 일어나서, 어깨가 넓어지며 골반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노년에는 나이가 옷을 입는다’는 농담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형의 변화는 교정이 필요합니다. 바른턱 경희 정함한의원에서는 잘못된 체형을 바로 잡아 본 상태로 돌려주는 시술을 함으로써 우리의 몸이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을 영유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에 위와 같은 증상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올바른 체형 만들기 시술을 한번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제공=바른턱 경희 정함한의원 박근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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