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늦은 홈 개막전서 다양한 이벤트

프로농구 창원 LG는 오는 31일(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인천전자랜드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올해 경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으로 인해 시즌개막 후 8경기 만에 홈경기 개막전을 치르는 것.

경기 전 이벤트로 세이퀸의 개막 오프닝 공연 및 선수단의 비시즌 훈련모습과 시즌 각오를 담은 영상, 재일교포 축구 선수 정대세의 개막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여준다. 또 매직농구 전문팀 ‘퍼펙’팀이 투핸드 덩크, 장애물 덩크, 점핑부츠 등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프타임에는 하프라인슛 이벤트와 함께 치어리더와 연합하여 공중곡예, 인간탑쌓기 텀블링이 어우러진 스포츠 아크로바틱쇼 공연을 한다.

경기 후에는 추첨을 통해 LG휘센에어컨, LG DIOS 냉장고, 싸이킹청소기, 프로스펙스 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시투와 함께 팬들과 같이 L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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