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소셜커머스 바람을 몰고 올 ‘팡팡쿠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9 12: 05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통한 공동구매 형식의 온라인 소셜커머스
 
보통 ‘반값 할인 쿠폰 공동구매 웹사이트’를 의미하는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국내에서는 이미 위메이크프라이스, 티켓몬스터, 위폰 등 소셜커머스 원어데이(One A Day) 쇼핑몰이 등장하며 그야말로 소셜커머스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소셜쇼핑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정상가격으로 맛집과 뷰티샵 등에서 상품 또는 서비스 가격을 지불하면 ‘바보’라는 말이 돌 정도다. 이처럼 공동구매를 기반으로 한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소셜 쿠폰 사이트인 팡팡쿠펀(대표 이인환, www.pangpangcp.com)이 11월 5일 론칭할 예정이다.
팡팡쿠펀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정해진 최소 구매인원이 서비스를 구입했을 때, 5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 체험 서비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하는 원어데이 반값 특가 할인 전문의 소셜커머스(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팡팡쿠펀은 대구, 경북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어 이 지역의 실물경제와 연계되고 있다. 이에 계약 체결(제휴) 업체는 실제로 체험 서비스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입소문 홍보를 통하여 다양한 고객층 확보와 충성심 강한 단골고객 유지, 부가 매출 확대 및 수익성 창출 효과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반값 할인은 최소 기준 인원수 이상의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으면 취소되기 때문에, 반값 할인을 받고 싶으면 이용자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하여 지인들에게 구매를 적극 권유할 수 밖에 없다. 즉 소비자는 구매뿐만 아니라 동시에 홍보활동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는 셈.
팡팡쿠펀 이인환 대표는 “팡팡쿠펀 제휴 업체는 소비자들이 활발한 정보 공유로 입소문을 통한 광고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소비자는 좋은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어 양자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 경북 지역 소비자와 제휴매장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에 모든 사활을 걸고 회사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팡팡쿠펀은 ‘팡팡’ ‘쿠폰’=CouponFUN, 즐거운 재미’를 결합한 이름 그대로 50% 이상 팡팡 터지는 쿠폰 세상을 대구, 경북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오픈을 전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하여 하루에 한 가지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정,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의 메인페이지와 제휴 메타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하여 24시간 집중적으로 광고할 계획이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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