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NH농협과 1년 23억원에 타이틀 스폰서 체결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01 11: 51

한국배구연맹(총재 이동호)이 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2011시즌 NH농협과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1년간 23억 원이며 지난해보다 15%(20억 원) 오른 수준이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외에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녀 대표팀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뜻에서 NH한삼인에서 총 1천만원 상당의 대한민국 대표 홍삼 ‘한삼인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010~2011시즌동안 2억 원 상당의 프로모션 진행에 대한 비용 지원도 발표했다.  
NH농협은 지난 2007~2008시즌부터 4시즌동안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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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중앙회 이재관 부회장-한국배구연맹 이동호 총재/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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