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노래 댄스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만능엔터테이너 1세대 임창정이 영화 뮤지컬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 부럽지 않는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임창정은 11월 4일 개봉한 영화 ‘불량남녀’에서 빚보증을 잘 못 서서 빚 독촉에 시달리는 열혈 형사로 출연한다. 극중에서 범인을 잡는 데에는 베테랑이지만 사랑에는 젬병인 형사 역을 맡아 빚 독촉의 1인자 엄지원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싹 틔운다.
임창정 특유의 코믹한 제스쳐와 말투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배꼽을 잡으면서도 다른 한편 엄지원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불량남녀’의 개봉과 함께 현재 임창정은 김규리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사랑이 무서워’의 촬영에 한창이다. 절세미인인 홈쇼핑 호스트 김규리를 향한 절절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임창정은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 속 안성기가 맡았던 매니저 박민수 역에 정준하와 함께 더블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 11월 16일부터 2011년 1월 2일까지 공연을 하며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올 2월 새 앨범 ‘Remind’를 발매하여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가수에 복귀했던 임창정은 12월에 10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연기자에서 가수로 가창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11월 4일 ‘불량남녀’의 개봉을 시작으로 12월 연말까지 연기, 음악,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임창정이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