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일본서 첫 '슈퍼쇼' 콘서트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02 08: 54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슈퍼쇼3’가 오는 2월 일본에 상륙한다.
슈퍼주니어는 내년 2월 18~19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를 개최하고 약 2만 5천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슈퍼쇼’ 공연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재기발랄한 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장치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일본 인기 드라마 ‘의룡3’에서 한국 최고 인기그룹으로 소개되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이번 콘서트 역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지난 8월에는 슈퍼주니어 유닛인 슈퍼주니어-K.R.Y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뜨거운 반응을 얻어 앙코르 공연까지 연 바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는 서울을 시작으로 칭다오,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앞으로 광저우, 타이페이, 방콕, 싱가폴, 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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