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79.77%, "양수진,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03 10: 01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 마스터즈에서 양수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5일부터 제주도 해비치CC에서 열리는 KLPGA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 마스터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77%가 양수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수진의 뒤를 이어 유소연이 71.46%를 기록했고, 서희경(67.42%), 안신애(64.64%), 김혜윤(51.47%)이 50% 이상의 언더파 투표율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6번 선수로 지정된 조윤지의 경우 48.59%를 기록해, 이번 회차 지정 선수 중 언더파 확률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안신애(28.36%)가 5언더 이하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양수진(33.94%)과 서희경(30.96%)이 3~4언더를 기록, 조윤지(31.86%), 김혜윤(26.86%), 유소연(26.57%)이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LPGA 미즈노 클래식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86회차…신지애 언더파 확률 최다
한편 같은 날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 미즈노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80.90%가 신지애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신지애의 뒤를 이어 최나연이 71.40%를 기록했고, 캐서린 헐(69.86%), 김송희(54.81%), 야니 챙(51.47%)이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5번 선수로 지정된 박인비의 경우 34.23%를 기록해, 이번 회차 지정 선수 중 언더파 확률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5회차와 86회차는 오는 4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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