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7%, "전자랜드-KCC 박빙승부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03 10: 02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KCC전에서 두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 오후 7시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78%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전자랜드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0.05%고, 나머지 22.18%는 원정팀 KCC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 역시 5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40.94%에 달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4-34점대 5점차 이내 접전이 22.9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역시 낮은 점수대인 69-69점대가 20.85%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전자랜드-KCC전에서 두 팀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회차의 경우 문태종, 서장훈, 허버트 힐이 맹활약하며 최상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자랜드와 스타플레이어 전태풍을 앞세운 KCC가 맞붙기 때문애 어느 때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