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세븐과 1박2일 누구엔 미안하지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3 10: 11

배우 민효린이 4일로 첫방송되는 MBC '여우의 집사'에서 박한별에 여인 세븐을 집사로 선택했다.
세븐에 데뷔곡인 '와줘' 때 바퀴가 달린 신발을 직접 신고 다닐 정도로 팬이였던 민효린이 '여우의 집사'에서는 세븐을 집사로 고용해 꿈같은 1박 2일을 보냈다.
민효린는 세븐을 집사로 선택하기전 오랜 여자친구가 있는분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예능프로그램 첫 고정인 민효린는 11월 19.20일 이틀간 강남일대에서 세븐과 함께 했던 쇼핑과 기흥에서의 개별 미션 및 만찬을 통해 세븐에 자상함과 섬세함을 느끼며 즐겁게 1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과속스캔들' 강영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 촬영이 한창이며 통신, 화장품, 의류, 언더웨어, 자전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등의 계약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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