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클리어 코리아, 신제품 출시 기념 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29일에서 3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6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가 열렸다.

인공와우 및 임플란트 전문 기업 코클리어 코리아는 지난 29일 4시 20분부터 5시 50분까지 창원 풀만호텔 블루핀 골드룸 1층에서 신제품 Nucleus 5, Hybrid 출시 기념 설명회를 개최했다.

뉴클리어스 5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인공와우 임플란트로 두께는 3.9mm, 충격 저항성은 2.5배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워졌다. 또 소음 환경에서 30% 향상된 청능을 자랑하는 음향처리기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오토 텔레코일 기능이 가능하며, 국제 표준 IP 57의 향상된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다양한 기능이 내재된 리모컨은 버튼 하나로 처리부, 배터리 모듈, 코일 케이블 및 코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업계 최초 양방향 리모컨으로 음향 처리기를 동시에 제어하거나 설정 변경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2010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독창적인 컬러 디스 플레이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코클리어 코리아 뉴클리어스 5와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설명회에는 이과 전문 의사와 호주 본사에서 7명의 주요 임원들이 연사로 참석했으며, 60여 명의 이과 의사들이 참가해 신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청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다가 29, 30일 양일간 코클리어 코리아 부스에서 Surgical Practice를 실시하여 이과학회 전문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코클리어 코리아 호주 본사 회장인 크리스 로버츠는 “코클리어 코리아가 4천 여 명의 난청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와 제품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전날인 28일 호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무역상’ 기업으로 수상되어 더욱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코클리어 코리아는 전시장 부스 내에서 사용자들의 체험담을 담은 인공와우 스토리 CD와 뉴클리어스 5 신제품 출시 관련 개그맨 임혁필씨가 직접 일러스트로 그린 뉴클리어스 5 임플란트, 음향처리기, 리모콘 등이 그려진 노트를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흐수 기자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