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산업 지금은 친환경이 대세

-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1차 평가 진행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54.8%가 친환경 상품을 즐겨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작된 친환경 열풍은 의, 식, 주 할 것 없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있어서의 친환경 열풍은 더욱 빠르게 퍼져 친환경 김치, 친환경 쌀, 친환경 빵 등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먹거리의 친환경화가 이슈사항이 아닌 사업적 보편화가 되어가며 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한 경영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1차 평가가 진행된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잘 반영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한 79개 업체들의 아이템 중 많은 수가 친환경관련 아이템이었다.

본 경진대회의 1차 서류심사로 11월 2일 20개 업체가 선정(www.moaf.or.kr)되었으며, 최종 경쟁력 있는 우수 아이템들이 무엇으로 선정이 될지 11월 19일(금) aT센터 대회의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문의처

  -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사무국 담당자 (☎ 070-7580-8548)

  - 농업정책자금관리단 경진대회 담당자 (☎ 02-3775-6716)

  -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경진대회 담당자 (☎ 02-6300-8376)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