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1%, "삼성생명-신세계, 박빙승부 예상"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69%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삼성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7.75%로 집계됐고, 나머지 20.54%는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이 신세계에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57.17%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27.62%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70점대 10점차 박빙승부가 28.2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삼성생명과 신세계가 10점차 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시즌 개막 후 전승(6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생명과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세계가 웃을 수 있을 지 두 팀 대결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8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