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쏘울″..美서 가장 사고 싶은 車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1.04 11: 17

컨슈머다이제스트 추천..제네시스.쏘렌토도 선정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제네시스’,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R’(수출명 : 쏘렌토)과 ‘쏘울’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다이제스트지'의 ‘2011 가장 사고 싶은 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다이제스트는 미국 내 판매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유지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해 매년 추천차종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1년형 250여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제네시스’는 각각 중형차(Family Cars)와 ‘럭셔리카’(Luxury Cars) 부문에, 기아차 ‘쏘렌토R’과 ‘쏘울’은 각각 소형SUV(Compact SUVs)와 소형차(Compacts) 부문에서 추천차종에 올랐다.
특히 쏘나타와 쏘렌토은 미국 진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제네시스는 3년 연속, 쏘울은 2년 연속으로 추천 차종으로 뽑혔다.
한편, 미국 브랜드 조사 기관 브랜드 키즈(Brand Keys)는 지난달 말 발표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현대차를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1위이자 총 501개 전체 브랜드에서는 6위에 올렸다.(기아차 자동차 부문 6위, 전체 브랜드 299위)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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