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발굴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2PM, 2AM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94년, 95년 MBC '스타 예감'부터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 2007년 MBC '쇼바이벌'까지 오디션프로그램을 탄생시켜온 MBC는 그 전통을 이어받아 11월 개편부터 '위대한 탄생'을 제작, 방송한다.

글로벌 오디션 지원 마감 1주일을 앞두고 진행될 11월 5일 방송에서는 대대적인 지원자 모집 방송은 물론 프로그램을 중심에 서서 이끌어갈 화려한 5인의 멘토단이 전격 공개된다.
멘토들은 도전자를 직접 뽑고, 트레이닝시켜 최종 우승자가 될 때까지 이들과 운명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로서 생방송에서 그들의 포부와 출사표를 던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보컬트레이너,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등 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10월 중에 진행된 1차 예선이 공개된다.
그리고 첫 방송에서는 단독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깜짝 무대와 함께 2PM, 2AM 등이 출연, 특별한 무대를 꾸밀예정이다.
'위대한 탄생'은 국내 오디션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태국에서 치러지는 해외 4개국 오디션, 유튜브를 통해 치러지는 동영상 오디션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 우승자에게는 방송사상 최고의 우승혜택인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우승자는 이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화제성 단발 스타가 아닌 국민가수로 남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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