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대만시리즈 챔피언 슝디 엘리펀츠와의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 1차전에서 9회말 터진 왕셩웨이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3-2로 역전패했다.
9회말 1사 1, 2루 슝디 왕셩웨이에게 페어볼을 허용한 SK 박정권 3루수가 경기 종료 후 아쉬운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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