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아카몬 사장..“최고의 차 만들라” 지시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0.11.05 18: 41

‘품질’은 GM대우의 주요 키워드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를 만들어라.”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rmone) 사장의 특별 지시다.
아카몬 사장은 5일 인천 청라 프루빙 주행시험장에서 품질 워크샵을 가진 자리에서 “우리 제품에 개선할 점이 있다면 단 하나라도 찾아내라”고 품질 경영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GM대우의 품질 및 기술연구소 주요 임직원 이외에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내 유수 자동차 품질 만족도 조사기관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주목받았다.
GM대우는 ‘마케팅 인사이트’의 각종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았다.
특히, GM대우의 인기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 티브, 라세티 프리미어를 국내 경쟁 차종과 함께 비교 시승한 뒤 참가자간 토론을 벌이는 등 비교시승 후 품질을 비교,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카몬 사장은 “향후 품질이 GM대우 제품의 대표 수식어가 되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제품의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품질’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되도록 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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