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도 이젠 커플룩이다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감각적인 색감, 그리고 세련된 멋을 연출하는 청담동의 우리옷미는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자수로 기품있고, 단아한 한복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직접 개발한 디자인과 자수는 늘 특별한 느낌을 전해줌으로써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우리옷미에서 예비신랑신부와 양가어머니의 트렌디한 한복을 미리 선보이고 있어 혼수준비로 바쁜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우리옷미의 조수경 원장은 “예전과는 달리 요즘 젊은 부부들은 한복도 커플룩 타입으로 맞추는 게 유행이기에 예비신랑신부가 가장 선호하는 패턴을 미리 분석하여 부분적인 색감과 고전과 현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패턴을 이용해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복을 이번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양가어머니를 위한 커플룩 타입을 가미한 한복은 조화로움을 콘셉트로 하여 더욱 돈독한 두 분의 모습을 연출해 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겨울철 예식에서의 혼수 한복은 두루마기보다는 털배자를 선호하는 추세이며 조바위와 손토시까지 어울어지면 추운 날씨속에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한복 고유의 멋스러움을 맘껏 표현해 낼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원단 자수를 직접 생산함으로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옷미는 이미 한국결혼박람회를 통해 예비신랑신부로부터 선호도 높은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또한, 일반적인 드레스와는 차별화된 촬영 대여 한복 드레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 맞춤 속옷과 소품도 제공하고 있다.

올 겨울, 단아하고 청초하면서도 감각적인 색감으로 디자인 된 우리옷미에서 겨울철 전통한복의 멋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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