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 14.4% 무난한 시청률로 첫 시작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7 08: 32

SBS 새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가 14.4%의 무난한 시청률로 첫 시작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미디어닐슨 리서치 집계결과 6일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는 전국 기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SBS '이웃집 웬수'가 기록한 첫방송(2010년 3월 13일) 시청률 15.5%에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앞으로의 내용에 관심을 집중시켜며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이상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서 16.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달래(강민경)을 세계적인 배우로 만드려는 엄마 복희(이미숙)의 치열한 이야기가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첫 회부터 달래가 자살을 시도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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