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리드보컬 효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개그맨 김용만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효린은 지난 2일 진행된 MBC '꽃다발' 녹화에서 다른 걸그룹 출연진들과 함께 웨딩드레스 촬영에 임한 가운데, MC인 김용만과 웨딩촬영 컨셉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튜브탑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효린이 김용만과 가벼운 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과, "우리 결혼했어요.ㅎㅎ 생애첫 웨딩드레스입었어요"라는 글이 올려져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미녀와 친근한 야수 컨셉이다", "우리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강추" 라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 로 의 성공에 힘입어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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