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59%, "LG-KCC전 박빙승부 예상"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6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양팀 10점 이내 박빙 59.18%…최종 득점대 80-80점대 30.85% 최다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LG-KCC전에서 두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 오후 7시에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LG-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18%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LG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9.86%에 그쳤고, 나머지 20.97%는 원정팀 KCC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은 홈팀 LG가 원정팀 KCC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들이 40.19%에 달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5-35점대 5점차 이내 접전이 17.9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이 30.85%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LG-KCC전에서 두 팀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난 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입은 전태풍의 허벅지 부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KCC는 공격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되고, 이에 맞선 LG는 지난 주말 KT에 역전패를 당하며 8위로 순위가 하락해 양팀의 치열한 중위권 다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