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리버스 디자인 공모전 발표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애경은 제11회 대한민국 디자인경영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실시한 ‘애경 리버스(Rebirth)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9일 발표했다.

애경 리버스 디자인 공모전은 ‘착한 제품, 착한 디자인’이라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신선한 아이디어와 친환경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적용했다. 향후 애경의 디자인경영에 적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수상작의 제품화를 적극 검토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친환경성을 담은 대학생들의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대상(상금 300만원) 상명대 노민경, 최우수상(상금 각 100만원) 서울시립대 방선정·경원대 김근애, 우수상(상금 각 50만원) 건국대 하성민·인덕대 김미나 등 1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일 오후1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철학 강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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