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4%, "KCC, 인삼공사에 우세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10 11: 58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인삼공사-KCC전에서 원정팀 KC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목) 오후 7시에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인삼공사-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07%가 KCC가 인삼공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한 참가자는 43.65%로 집계됐고, 나머지 12.29%는 홈팀 인삼공사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KCC가 홈팀 인삼공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52.84%에 달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5-40점대가 20.45%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이 17.56%로 가장 높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인삼공사-KCC전에서 KCC가 인삼공사를 상대로 다소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현재 KCC는 전태풍의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 손실을 입었고, 인삼공사는 현재 시즌 최하위팀인만큼 이번 회차에서는 무엇보다 각 팀의 최근 경기력과 전적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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