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을 다녀온 공현주가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공현주 소속사 측은 "공현주가 한류 프로젝트 옴니버스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공현주가 맡은 여주인공 수민은 조직 보스의 딸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검사를 꿈꾸는 법대생이다. 공현주는 소녀시대 윤아와의 라이벌 연기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42.5%를 기록했던 KBS드라마 '너는 내 운명'이 일본에 방송되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총 10편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명 영화감독 10人과 한류스타들이 만나 각기 다른 내용으로 제작되는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이다.
현재 ‘슈퍼스타’는 이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일본까지 판권계약을 마쳤다.
한편, 공현주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happy@osen.co.kr
<사진>토비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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