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63%, "아시안게임 한국-대만전, 한국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12 10: 00

[야구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3일 중국 아오티구장필드에서 벌어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한국-대만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매치 20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3.10%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14%로 집계됐고, 상대팀 대만의 승리에 투표한 야구팬은 15.76%에 그쳤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한국 5~6점대, 대만 0~2점대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10.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 3~4점대, 대만 0~2점대로 역시 한국의 우세가 10.57%로 뒤를 이었다.

양팀의 홈런 유무를 예측한 비율에서는 한국만 홈런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37.76%로 1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은 한국-대만전에서 한국이 대만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며 "한국 대표팀이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될 지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야구토토 매치 20회차는 오는 13일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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