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엑소시즘’, 공식 홈페이지 오픈 “없는 게 없네”

CG 없는 생생한 영상, 충격적인 비주얼로 페이크 다큐의 새 바람을 일으킬 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이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를 오픈했다.

‘엑소시즘’과 악마의 실체를 밝히며 미국, 영국, 캐나다 개봉 당시 수많은 대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던 라스트 엑소시즘‘은 3대에 걸친 엑소시스트 마커스 목사가 악마에 쓰인 소녀 넬을 구하기 위해 엑소시즘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소름 끼치는 영상과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돋보인다. 홈페이지 역시 이러한 영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플래시 영상은 악마에 쓰인 소녀의 모습을 감각적인 편집으로 보여주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피가 잔뜩 묻은 하얀 원피스를 입고 허리를 뒤로 꺾은 소녀 넬의 모습과 ‘신을 믿는다면 악마도 믿어야 한다’는 카피가 눈에 띄는 메인 페이지는 예고편과 시놉시스, 해외 평론가들의 리뷰, 스틸 이미지 등 영화 정보를 제공한다.

공식 블로그, 트위터와도 연동돼 있는 ‘라스트 엑소시즘’ 홈페이지는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스트 엑소시즘’은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를 오픈하여 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식 블로그는 공식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영화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함께 ‘라스트 엑소시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현재 ‘라스트 엑소시즘’의 블로그에서는 QR코드로 영상을 확인하고 기대평을 작성해주는 관객에게 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트위터는 영화의 각종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주고 있어 관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대에 걸쳐 엑소시즘을 이어온 유능한 목사 마커스가 ‘엑소시즘’의 실체와 악마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촬영팀과 함께 악령에 쓰인 소녀를 찾아갔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라스트 엑소시즘’은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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