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사격, 여자 10m 공기 권총 단체도 金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11.14 14: 58

'예비 엄마' 김윤미(28. 서산시청)를 비롯한 세 명의 여자 명사수들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부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윤미와 김병희(28. 서산시청) 이호림(22. 한체대) 등 여자 권총 대표들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141점을 획득하며 인도(1140점)와 중국(1139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출전해 화제를 모은 김윤미가 383점으로 예선전을 2위로 통과, 개인전 금메달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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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미-이호림-김병희 / 광저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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