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69%, "한국, 우즈벡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15 10: 04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아시안게임 농구 첫 경기 한국-우즈벡전에서 한국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 오후 8시15분에 중국 판위잉동에서 벌어지는 2010아시안게임 농구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9.94%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를 예상한 농구팬은 10.12%에 불과했고,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한 참가자는 19.92%로 나타났다.
전반전 역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67.96%로 나타난 가운데, 5점 이내 박빙(18.60%), 우즈베키스탄 우세(13.44%)순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40-35점대 한국 리드가 10.8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한국 승리가 최다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한국팀의 2010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난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그치며 부진한 성적을 보인 남자농구대표팀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8시 0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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