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큐티켓, 새로운 발상을 시작하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16 09: 51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소셜커머스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무서운 속도로 성장궤도를 타고 있다.
미국 그루폰에서 시작된 바이럴 마케팅 소셜커머스의 바람이 올해 들어 한국에도 불기 시작하는 듯 싶더니 순식간에 관련 업체가 300개가 넘게 생겨나며 소셜커머스 시장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MBA 과정을 지내고, 한국에서 소셜커머스를 시작한 ‘티켓몬스터’나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등 국내 온라인마케팅에 기반을 둔 업체에서 신 성장 산업으로 지목하고 론칭된 ‘큐티켓’ 등 눈에 띄는 업체들도 넘쳐난다.

특히 사이트 오픈 전부터 기습적인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하며 선물 공세를 펼치고 있는 큐티켓(www.qticket.co.kr)은 깜찍한 고양이를 마스코트로 두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 업체들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 이외에 친한 친구나 연인 사이에 ‘선물하기’와 ‘조르기’를 추가했다.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큐티켓은 기존의 소셜커머스와는 다른 형태로 여심을 사로잡겠다고 하니 앞으로 어떤 획기적인 상품으로 소셜커머스의 바다에서 살아남을지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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