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 '추측 무성'

배우 심은하의 복귀설에 굴지의 매니지먼트사가 싸이더스HQ가 아닌가 하는 네티즌들의 의문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매체가 심은하가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굴지의 매니지먼트가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싸이더스HQ가 아닌가 하는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싸이더스HQ는 조인성 장혁 차태현 박재범 한상진 오지은 김사랑 이수혁 송중기 등이 소속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최근에는 ‘슈퍼스타K’의 존박 영입설로 한차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심은하의 영입설에 대해 싸이더스HQ 한 관계자는 “아직 뭐라고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심은하는 이후 드라마 ‘사랑한다면’ ‘백야 3.98’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이재수의 난’ ‘텔미 썸딩’ ‘인터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 ‘인터뷰’가 심은하의 마지막 작품. 이후 심은하는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2005년 10월 결혼, 두 딸을 낳고 평범한 가정 주부로 살아왔다.

올해 심은하는 6월에 열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남편인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후보와 함께 등장해 취재진의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여전히 변치 않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화제가 됐다. 

그 동안 정치인의 아내로 내조에만 힘썼던 심은하가 연예계에 복귀, 싸이더스HQ와 손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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