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가수 김정훈이 제대 100일을 앞두고 일본에서 17일 앨범을 발매한다.
김정훈은 군입대 전 녹음한 ‘기다림’이라는 앨범을 발매, 앞으로 100일만 더 기다려달라는 의미로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의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SMAP를 스타로 만든 유명 프로듀서 노자와 타카토모와 MISIA의 히트곡 ‘Everything’의 작곡가 마쓰모토 토시아키를 비롯해 SMAP의 ‘라이온 하트’ 작곡가인 코모리타 미노루, BoA의 ‘Listen To My Heart’ 작사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와타나베 나쓰미 등이 참여했다.
일본 팬들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동경의 한 클럽에서 ‘John-Hoon(일본발음) NIGHT’라는 파티도 열 예정이다.
군입대 후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앨범들을 특별한 활동 없이도 오리콘차트 10위안에 모두 올린 김정훈이기에, 이번 앨범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김정훈은 제대 후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 하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