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Ab에비뉴 뮤비 통해 성인식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18 11: 06

배우 우리가 Ab에비뉴 뮤직비디오를 통해 팜므파탈 연기를 소화했다.  
이번 Ab에비뉴 '여자는.. 알아요' 뮤직비디오는 영화 '고사: 피의 중간 고사'를 비롯해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우리는 남자에게 버림받고 180도 변한 여자로 그 동안의 청순한 소녀 이미지가 아닌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보이며 정말 사랑했던 남자에게 잔인하게 복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 감독은 4년전 우리와 정일우가 함께한 SAT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다시 4년만에 만나 촬영을 하며 "우리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성미와 성숙미가 넘친다. 늦게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리의 소속사 측은 영화 ‘앨리스’ 이후 의류, 통신, 제과, 음료 등 모델 제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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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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