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인생역전! 이들의 사연이 궁금하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인기프로그램 '친절한 미선씨'에 성형으로 인생역전한 주인공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친절한 미선씨’는 개그맨 박미선과 이성미가 명콤비 MC로 자리를 굳힌 프로그램으로 '1%의 특별한 여성'들이 출연해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다.

오는 19일 방송분에서는 성형으로 인생역전을 한 남녀 주인공들이 대거 등장한다. 성형 이후 사업에 성공했거나 결혼에 골인하는 등 성형 후 180도 바뀐 인생을 살고 있는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16명의 성형수술 경험자 중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박보슬(대학생) 씨와 이초아(스포츠댄스 선수) 씨다. 특히 박 씨는 성형수술 후에 학교에서 알아주는 ‘얼짱’이 되었다고 한다.

박 씨의 경우, 눈과 코 성형으로 커다랗고 아름다운 눈, 오똑한 코를 갖게 된 것은 물론이고 돌출입 형태가 양악수술 후에 단정한 입매로 바뀌었다. 얼굴의 비율이 잘 어울려 ‘얼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단아한 미인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이 씨는 원래 선이 굵은 얼굴형이었고 긴 주걱턱 때문에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양악수술을 받은 이후 주걱턱은 갸름한 V라인으로 바뀌었고 얼굴 전체가 조화를 이루어주면서 아름다운 미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출연자들이 성형을 받은 여러 종류의 수술 중 양악수술은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수술을 받아 이슈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일반인들이 양악수술을 받은 후에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 온 실제의 경험담과 수술 후의 달라진 삶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형으로 인생이 역전된 16명의 성형스토리는 19일 밤 12시 스토리온 '친절한 미선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