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일본 본격 데뷔를 앞두고 벨소리 시장을 장악했다.
2PM이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의 차트를 화려하게 수놓은 것.
2PM은 오는 24일 일본 데뷔 DVD발매를 앞두고 현지에서 17일 'Without U', 'Heartbeat', 'Again & again', '목숨을 건다', '10점 만점에 10점' 등 총 5곡의 차크무비(영상벨)를 공개한 가운데, 레코쵸크에서 집계한 결과 공개된 5곡이 Top1~5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에서는 앨범 발매 전 차크무비(영상벨)가 먼저 발매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차크무비의 반응으로 곧 발매될 앨범이 일본에서 얼마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유수의 가수들이 차트에 오르내리지만, 공개 직후, 발매한 전곡이 레코쵸크의 차트 1,2,3,4,5위를 싹쓸이 하는 무척 이례적인 일. 일본 내 2PM의 더욱 뜨거워지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의 쇼케이스와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에 소속사와 멤버들도 깜짝 놀라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많은 일본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PM도 최선을 다해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PM의 일본 데뷔 DVD는 다가오는 24일 현지에서 발매되며, 12월 8일 도쿄 양국 국기관에서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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