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돌' 빅토리아, 엽기적인 붕어 손질 '大폭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24 10: 34

'청춘불패'를 통해 어느덧 능숙한 '농사돌'로 거듭난 빅토리아가 직접 잡은 붕어를 거침 없이 손질하는 달콤 살벌한 모습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 사전 녹화에서 빅토리아는 손질하기 위한 붕어를 앞에 놓고 진심어린 눈빛으로 "붕어야, 미안해~"라고 사과를 한뒤 칼등으로 냅다 기절시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어 아무렇지 않게 내장을 손질하는 엽기적 그녀의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평소에는 벌레만 봐도 기절할 듯 놀라던 빅토리아지만 이날 추어탕을 끓일 때만큼 은 달콤 살벌한 그녀였던 것.
 
한편 이날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다녀온 G7멤버들은 직접 잡은 미꾸라지와 붕어로 추어탕을 끓이고, 직접 농사지은 쌀은 작(作)쌀로 밥을 지어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하기도. 직접 농사지은 무와 배추로 담근 겉절이와 무생채도 반찬으로 상에 올려 더 큰 정성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빅토리아의 엽기적인 붕어 손질과 G7의 정성스런 밥상은 26일 밤 11시 15분, '청춘불패'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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