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판사복도 잘 어울리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6 08: 30

트로트퀸 장윤정이 판사복을 입고 촬영에 나섰다.
 
지난 2009년부터 일성건설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장윤정은 24일 서울 신림동에서 진행된 고시촌 내 고시특화형 오피스텔 광고촬영에서 이에 어울리는 판사복을 입었다.

그 동안 다양한 광고를 통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했던 장윤정은 “판사복을 입어보기는 난생 처음”이라며 의사봉을 두드리며 즉석판결을 내리는 등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평소 똑부러지는 이미지답게 판사복도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돼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상했던 대로 판사복을 입었지만 무겁지 않고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촬영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2월 18일은 의정부에서 효콘서트를 이어가고 12월 22일과 23일에는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송년디너쇼를 가지며 26일과 31일에는 각각 안동과 인천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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