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의 새로운 트렌드 ‘디씨허니’

▶‘디씨허니’를 비롯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늘어나..

‘스피드 하게 지르자! 그러면 나에게 최고의 할인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평소 관심 갖지 않았던 상품이라 해도 귀가 솔깃해지는 이 문구는 지난 주 정식 오픈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 ‘디씨허니’의 이벤트 문구다. 말 그대로 모이면 모일수록 더 높은 할인을 받는 이런 형태의 쇼핑문화가 현재 국내 소비문화를 뒤바꾸고 있다.

소셜커머스 시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다투어 생겨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들 또한 각기 다른 경쟁력과 강점을 내세우며 그 서비스 분야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모든 할인쿠폰을 한 곳에 모아놓은 할인쿠폰 중개사이트를 비롯해 퇴근시간을 즐겁게 해줄 직장인을 위한 밤 문화 할인사이트 그리고 이러한 국내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포털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와 관광 쪽에서도 소셜커머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으로 해외 의료관광객을 위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도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국내에 첫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시작한 포켓몬스터를 비롯한 위메프 등의 소셜 업체들도 서울에 집중되어 있었던 서비스지역을 차차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 주 성황리에 정식 오픈을 마친 소셜 업체 '디씨허니' 역시 제휴사 및 판매 상품의 카테고리를 넓혀가는 등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디씨허니(www.dchoney.co.kr)’의 김인규 대표는 “이와 같은 신생업체들의 등장은 소셜커머스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의미할 뿐 아니라 나아가 소셜커머스의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장 속에서 국내에 소셜커머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이뤄나가는 선의의 경쟁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철저한 준비와 전략 없이 소셜커머스의 인기만을 업고 이익에만 중점을 두는 업체는 단기 매출은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한시적일 뿐 결국 소비자와 소통하고 신뢰를 얻는 것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며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디씨허니’ 역시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소셜커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더욱 가속화될 소셜커머스 시장은 1인 기업 소비자를 울리는 업체들도 있지만 포켓몬스터를 비롯 위메프, 디씨허니 등 탄탄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있어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의 밝은 미래가 전망된다.

오픈 일주일을 맞이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 '디씨허니'는 현재 매일 다른 상품을 블라인드로 선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픈 전부터 이미 가입자수가 7000을 넘어 사람들이 보내주고 있는 관심과 응원이 뜨겁다. 

매일 다른 상품과 서비스가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디씨허니’의 상품은 디씨허니 홈페이지(www.dchone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