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바이박은경,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제안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모임이 많아지고있다. 이에 <티아라 바이 박은경>에서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헤어스타일

같은 헤어 스타일이라도 헤어 기장과 연출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롱 웨이브를 했을때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될 수 있지만 머쉬룸 컷 느낌의 숏이나 미듐 기장이라면 귀엽게 연출할 수 있다.

짧은 커트는 다소 보이쉬해 보일 수 있지만 율동감있는 컬을 표현함으로서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연출된다.

*세미 업 스타일링으로 동안 스타일 연출

이마 라인이 보이면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지만 올린 묶음 머리의 위치에 따라 좀더 어려 보이게 연출 할 수 있다. 일명 사과머리로 유명한 번헤어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번이 보이도록 해야 더 어려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포니테일로 정수리 부분에 머리를 묶고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볼륨을 준 다음 묶는 곳을 중심으로 감아주고 핀으로 고정한다.

*롱 헤어 스타일링으로 여성미와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연출

굵은 웨이브를 준 다음 전체적으로 에센스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고 윤기나게 표현한다. 모발에 제품을 잘 발라주어 부스스한 느낌이 나지 않게 한다.

◆메이크업

겨울철은 반짝이는 메이크업이 눈에 거슬리지 않는 시즌이다. 특히 얼굴이 평면적인 동양인에게 사용하기에 훌륭한 아이템이면서 조명아래 반사되어 예뻐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펄을 이용해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즐겨보자.

아이 메이크업은 골드 펄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발라 은은하면서 선명해 보이도록 포인트를 주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중간톤의 골드컬러나 그레이톤으로 베이스를 펴주고, 조금 밝은 색상(펄핑크 등)을 이용해 쌍꺼풀 부위에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 한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자료제공>티아라by박은경

<사진> 2010-2011 F/W 온컬렉션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