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영업현장서 스마트 바람″

렉서스 영업사원 전원에게 아이패드 지급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한국토요타는 전국 9개 렉서스 딜러 영업사원 전원에게 고객 서비스를 위한 ‘아이렉서스(i-Lexus)’ 프로그램이 내장된 아이패드를 지급하고 현장 영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패드 전용 영업 지원 어플리케이션 ‘아이렉서스(i-Lexus)’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차량 정보에서부터 가격 비교 및 견적서 산출 등 차량 영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렉서스 영업사원들은 실시간 고객 응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기적 고객 관리, 상담 및 이벤트 초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CRM(고객 관계 관리) 강화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렉서스 전 영업사원들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아이패드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렉서스와 같은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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