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2%,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우세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2.01 11: 49

[농구토토]
2010-2011 시즌 농구토토 W매치 8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반전 삼성생명 우세 45.33% ...최종 득점대 70-60점대 21.96% 최다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전에서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0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89%가 홈팀 삼성생명이 원정팀 신한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34.53%로 집계됐고, 나머지 22.58%는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 역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45.33%를 차지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삼성생명 우세가 14.19%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역시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21.9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가드 킴벌리 로벌슨과 센터 이종애가 내외곽에서 맹활악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며 "신한은행의 경우 정선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데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하은주, 김단비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베테랑 전주원과 센터 강영숙이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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