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로 한 차례 곤혹을 치렀던 여성 그룹 바닐라 루시 멤버 배다해와 래퍼 출신 사진작가 빽가의 일본 여행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it City-일본에서 놀자’(이하 잇시티-일본)에서는 최근 일본 여행에 나섰던 배다해와 유혜라, 그리고 스타일리스트로 동행한 빽가의 즐거운 한 때가 공개될 예정이다.
코요테 출신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빽가는 뛰어난 사진 실력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이 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그는 ‘잇시티-일본’에서 배다해와 유혜라의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다.
그녀들과 함께 일본으로 떠난 빽가는 여행 장소에 맞게 특별히 준비한 의상과 소품들로 두 사람의 스타일을 연출하며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그 동안 알려졌던 모습과는 또 다른 프로 스타일리스트다운 그의 모습에 함께 한 제작진도 감탄해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직접 촬영 카메라까지 들고 나서 배다해와 유혜라의 여행기를 영상으로 담으며 그녀들의 일본 여행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다혜와 유혜라는 ‘잇시티-일본’ 3화를 통해 ‘제이-루트(J-Route)’를 따라 일본의 고도(古都) 교토와 낭만의 항구 도시 고베, 자연과 어우러진 돗토리현 등을 방문하며 일본 여행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교토에서 인력거를 직접 타보며 이색 체험을 했고 교토의 상징 ‘기요미즈데라(淸水寺)’를 찾아 일본 사찰이 지닌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 돗토리현의 명물 요괴거리를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한편 해가 지는 사구를 배경으로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일본 여행의 낭만도 전할 예정이다.
배다해, 유혜라 그리고 빽가가 함께 전하는 테마가 있는 일본 여행 ‘잇 시티-일본’은 오는 4일 밤 11시 올’리브에서 만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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