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완치법 한방세미나에서 밝혀

▶자연과면역한의원 구내염의 한의학적 면역치료 성과 발표 세미나

자연과면역한의원이 지난달 11월 30일 ‘구내염의 한의학적 면역치료 성과 발표’라는 주제로 구내염에 대한 면역학적 접근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의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연과면역한의원 영등포점 김원태 원장은 “자가 면역 질환에서의 체계적인 연구와 치료성과로 인정받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치료 전문한의원으로서 그 동안 진행된 임상적 토대로 발견된 구내염 치료법을 공개해 한방 치료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 한방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자연과면역한의원의 ‘구내염의 한의학적 면역치료 성과 발표’ 세미나는 자연과면역한의원 왕십리점에서 구내염, 설염, 구순염 등 주로 구강부위에서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과를 보이는 만성 염증을 위한 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임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 치료법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내염 중 자가면역질환 특히 베체트병에서 보이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치료에서 ‘해독, 순환, 면역회복’에 근간한 자연과면역 3대 치료법을 기초로 자연과면역치료법의 성과들을 왕십리점 백종민 원장, 송파구점 정한일 원장, 인천점 장안수 원장, 안양점 허인성 원장이 차례로 발표했다.

특히 백종민 원장은 관해기에 구강점막 질환 및 구내염이 쉽게 발생하는 조건들을 미리 제거하는 “治未病”의 면역강화 요법을 통해서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치료라는 것을 강조하는 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했다.

구내염은 구강 내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피로할 때 발생했다가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단순 구내염의 경우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심리적 안정만으로도 쉽게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곰팡이균에서 기인한 구강 칸디다, 바이러스에 의한 구강 헤르페스 등이다. 구내염의 증상은 구강내 건조감을 시작으로 구강 안쪽의 점막들이 충혈되고 열감이 느껴지며 음식물의 섭취시 불편감을 호소하게 된다. 심한 경우 구강점막에 궤양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한다.

구강점막에 나타나는 여러 질환 및 구내염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주로 면역저하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스트레스, 과로, 급격한 신체 변화, 호르몬,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등 구강내 혈액공급이 저하되는 모든 상황들이 구내염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만약 구내염이 만성적이고 재발적인 경과를 보인다면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구강 편평태선, 천포창 그리고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자연과면역한의원은 그 동안 구내염의 급성 발병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치료하는 구내염 치료 프로그램를 진행해 더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에서의 구내염 같은 난치질환까지 정확한 진단과 치료프로토콜을 통해 진일보한 치료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구내염에 대한 면역학적 접근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주는 자연과면역한의원 ‘구내염의 한의학적 면역치료 성과 발표’ 세미나는 자연과면역한의원 각 지점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구내염의 한의학적 면역치료 성과 발표’ 세미나에 이어 차후에는 자가면역 질환들의 면역학적 기전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