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올해 신인 중 음원다운로드 1위

걸그룹 카라가 일본 모바일 사이트 음원 다운로드 등 부문에서 2010년 신인 아티스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3일 밝혔다.

카라는 일본 모바일 종합사이트 레코초크가 이날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카라는 2010년 신인 아티스트 랭킹 음원다운로드 풀버전 부문에서 1위, '음원다운로드 쇼트버전'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또 '미스터'의 힙댄스가 현지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가운데, 연간 '모바일 동영상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 '비디오 클립'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소속사는 또, 카라의 '미스터' 앨범이 ‘아이튠즈 스토어 비디오 클립’ (itunes Store VIDEO CLIP)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점핑' 앨범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 거침없는 카라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국내활동과 내년 1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우라카라(URAKARA)' 출연 등의 일본 활동 병행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rinny@osen.co.kr